※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무더위, 달리는 차 불조심

{앵커: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는가 하면 도심을 지나던 승용차에 불이 붙어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무더위 탓인지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도변을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차량 운전석과 앞부분이 완전히 화염에 휩싸였고 다행히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라 아찔한 상황은 면했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오던 트럭이 비상등을 깜빡이며 갓길로 들어섭니다.

이내 불길이 치솟고 차량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터널을 지나 불과 2백여미터도 안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트럭에 싣고있던 플라스틱 자재가 불에 타면서 가드레일이 녹아내릴 정도로 불길이 강했습니다.

{이홍규/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팀장}

또 지난13일 부산 백양터널에서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는 등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타이어와 엔진 과열, 차량노후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사고가 잇따랐지만 여름철 폭염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김인복/차량정비업체 대표}

특히 여름철은 온도상승으로 연료 호스 계통의 간섭과 균열이 발생하기 쉬워 발화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엔진 자체 온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노면이 뜨겁고 엔진의 과열 가능성이 높은 요즘 냉각수와 타이어 등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