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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폐로 결정 또 '시간끌기'

{앵커:고리 원전1호기 폐로를
기정사실로 하는 지역 여론과 달리,
정부의 시간끌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적대는 정부 때문에 소모적인 폐로 논란은 재연장 신청 마감시한인
6월까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로냐,또 한번의 수명 연장이냐'를 놓고 고리1호기의 운명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

하지만 정부의 불투명한 입장은
또 되풀이됐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정부의 7차 전력수급
계획 초안은 공개되지 않았고,
고리1호기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이진복/새누리당 의원/"고리1호기의 경우,지금 사회적 여론을 감안할때,7차 전력수급계획안에 수립해야될 것 아니예요?"}

정부의 눈치보기와 시간끌기는 수명 재연장 신청 마감시한까지 갈 공산이 큽니다.

{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법적으로 6월18일까지는 (재연장)신청을 해야합니다.그것을 감안해서 조만간에 고리1호기에 대해서도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가능한 고리1호기 운명의
시나리오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먼저 부울경 8백만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정부의 폐로 결정입니다.

둘째는 정부가 재연장 신청을 넣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재연장을
거부하는 경우,

나머지는 재연장 신청을 원안위가
받아들이는 최악의 경우입니다.

지역 여론이 폐로를 기정사실로 하는 만큼,최악의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2035년까지 원전비중을
현재처럼 유지하려는 정부의 속내를 보면 섣부른 낙관도 힘든
상황입니다.

{하선규/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정부에서는 미지근하지 말아야합니다.지역의 형평성을 잊어버린다는 그런 말이 아니라,국가적인 일입니다."}

고리1호기의 운명은 7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가 예정된 다음달말쯤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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