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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여름철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여름이 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알레르기가 있죠.

햇빛에 노출돼 두드러기가 생긴다거나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하다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오늘 건강 365에서는 여름철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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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남포고운피부과/ 부산대의대, 인제대 백병원 강사, 대한피부과의사회*대한 레이저학회 정회원}

-가려움증을 동반한 붉은 구진이나 물집형태로 나타나며 목부터 가슴, 손등, 팔과 다리까지 피부가 붉어지고 화장을 하지 못할 정도로 화끈거리는 것이 주증상입니다.

이런 햇빛 알레르기를 막기 위해선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하는데요.

3~4시간 간격으로 차단제를 추가로 덧발라주고 자외선 A와 B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양산이나 긴 팔 옷을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한데요.

피부가 가렵다고 긁거나 자극을 주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많이 가려울 때는 연고를 발라주거나 냉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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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물질에 접촉하면 붉은 발진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지난 2009년 411만 명이던 환자는 지난해 500만 명으로 최근 5년 새 21.7% 늘었는데, 여름철 내내 환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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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 피부가 매우 가렵고, 붉은색을 띄며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심하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자극성 동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진물이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진단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검사는 의심되는 물질을 선택해 피부에 붙이고 변화를 관찰하는 첩포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접촉성 피부염은 진단명 자체에 어떤 물질에 접촉되어 피부염이 생긴다는 의미이므로 예방이 어렵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이나 부주의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인이 되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생부위를 자극하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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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입맛 당기는 제철과일을 입에 댈 수조차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달콤한 여름철 과일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의외의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무심코 넘기면 자칫 생명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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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남포고운피부과 원장}

-과일 알레르기는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내려가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까지 일어날 수 있어 위험합니다.

평소 과일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일을 일단 조금 먹어보고 나서 괜찮은지 확인한 이후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가급적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은 껍질과 씨는 제거하고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 알레르기는 복숭아를 비롯해 사과, 오렌지, 토마토, 참외, 딸기 등을 먹었을 때도 유발되는데 심하면 병원을 찾아 항히스타민제 복용해 알레르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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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을 더욱 괴롭게 만드는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미리미리 슬기롭게 대비하셔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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