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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상생위해 힘 모으자'

{앵커:
오늘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의
주제 강연 인사는 부*울*경 3개 시도 광역단체장들이었습니다.

부울경을 이끄는 수장 세 사람이
고민하고 꿈꾸는 부울경의 현재와 미래,
함께 들어보시죠.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로 강연에 나선
서병수 부산시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 지역개발 정책에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지역의 역량을 키워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공동체의 경쟁력이 국가의 번영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겁니다.

{서병수/부산시장 "지역에서 키운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터전을 잡고 지역과 함께 커나가는 선순환의 도시 발전 시스템을 함께 만듭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신공항 문제 등을 예로 들며,
민선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생겨난
갈등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되지 말고
동반자 관계임을 서로 공감해야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우리 영남권이 서로 분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나라경제에서 수도권과 함께 양대 축이 될 수 있도록 부울경이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부울경 경제공동체를 넘어
대구와 경북까지 포함한
영남권 초광역경제권을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협의체는 물론
민간협의체도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기현/울산시장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공헌, 사회통합과 선진문화 함양 등에 있어서도 큰 원칙을 이끌어내고 실천을 주도해나가야겠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동남권 상생에 대한
세 자치단체장의 공감대가 마련된
만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뒤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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