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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날씨, 수족구병 이른 유행

{앵커:
열이 나고 손과 발 등에 수포가
나타나는 수족구병이 영유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여름철부터 시작되는데
올해는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며칠 전, 4살 최민서 양은 입 안이
헐고 열이 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상태가 심해졌습니다.

{박수희/최민서 양 어머니 "이틀정도 고열이 나다보니까…뭐를 먹이니까 힘들게 꿀꺽 하길래…"}

열과 함께 입 안이나 손, 발에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이었습니다.

영유아들에게 도는 전염병으로,
심하면 뇌막염으로도 이어집니다.

보통 여름철부터 환자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시기가 당겨졌습니다.

지난달부터 초여름 같은 이른
무더위가 계속됐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말, 환자가 천명당 4.9명으로 한달 사이 세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른 유행이 시작되면서 어린이 집
등에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염력이 강해서 한 명만 걸려도
전체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신용화/00아동병원 원장 "일반 감기처럼 비말감염(균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감염)이나 타액 등 여러 접촉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손 발을 깨끗이 씻는 등 영유아들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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