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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 ,주민 절반이 외국인

{앵커:

김해 주촌면의 주민 절반이 외국인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착하고 있다는 말인데요, 이들의 적응을 돕는 움직임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애절한 한국 가요를 한국사람보다 더 감정을 실어 부릅니다.

이주노동자,결혼이민자,유학생등 이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주민가요제 예선입니다.

{이유엔 베트남/”제가 한국 온지 2년 됐어요. 베트남 사람들끼리 많이 왔어요. 한국 노래방 진짜 좋아해요.”}

모두 32팀이 참가해 4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하는데 경남지역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 대부분 외국인으로 마치 외국에 온 듯합니다.

실제 외국인 주민수를 살펴봤더니 경남은 9만7천여명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습니다.

시군별로는 창원 김해 거제 순으로 나타났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제일 많았습니다.

결혼 이민자와 혼인 귀화자로 이뤄진 다문화가족은 지난해보다 16% 정도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김해시 주촌면의 경우 외국인수가 주민등록 인구 대비 55.2%, 즉 절반 이상인데 도내 읍면동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직접 결혼이민자 가정을 위한 요리교실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협약식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제조업이 기반인 경남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 비중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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