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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불편한 양산신도시

{앵커:

양산신도시내 3천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아침마다 부모들이 중학생 자녀들을 학교로 직접 통학시키느라 출근 전쟁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3킬로미터 떨어진 중학교를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왜 이런일이 빚어지고 있는지 자세한 내막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학생 딸을 둔 김선희 씨는 요즘 아침, 시간과의 전쟁을 치릅니다.

입주초기 아파트 시공사가 운영해오던 셔틀버스의 운영기간이 끝나면서 자녀를 통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주민들이 1억원이 넘는 운영비를 부담해야할 상황이 되자 버스운행을 중단하기로 한겁니다.

{김선희/양산시 동면}”애들도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서둘러야,, ”

인근에는 3천세대에 가까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습니다.

5개 노선이 운영되지만 시내방면으로만 운행되는 실정입니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노선이 한정돼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강건너 물금 지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은 학교까지 버스를 타면 직선 3km 거리를 반대방면으로 환승을 거쳐 1시간넘게 돌아가야 합니다.

때문에 등교시간 학교앞은 학부모들 차량으로 북새통입니다.

{정종철/물금동아중 교사}”석산지역등에서 오는 대중교통이 없고 스쿨버스 지원도 한계,,”

사정이 이렇자 양산시청에 버스노선을 조정해 달라는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인표/양산시 교통행정담당}”노선 조정등 계획 등,,”

양산시는 교통수요조사 용역결과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 노선증설 등을 검토하기로 해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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