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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 도로, 맨홀 날고 도로 꺼지고…

{앵커: 비만 내리면 맨홀이 튀어오르고 도로가 움푹패이는 사고가 부산경남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마철 방치되고 있는 지뢰밭 도로,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진구 가야동의 왕복 2차선 도로!

오수와 음식물 찌꺼기들이 도로위에 흘러나와있습니다.

제자리에 있어야할 맨홀 뚜껑은
튀어나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수시로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갑자기 맨홀 뚜껑이 빠지면서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또다른 도로에는 맨홀 주변의
아스팔트가 완전히 꺼지고 푹푹
패여 있습니다.

이처럼 도로에 움푹 구멍이 패이는
포트홀에는 차량들이 빠지는 사고가 수시로 발생합니다.

특히 장마철인 7월부터 9월까지 포트홀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튀어오르면서 달리던
버스를 충격해 승객들이 부상을
입기도했습니다.

폭우와 이물질로 오수관로가 막히고 수압이 높아지면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무게 40kg에 이르는 이 철제
뚜껑이 난데없이 튀어오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손된 도로와 도로 시설물 관리는 시와 구청이 서로 미루며 경계를 따지느라 제때 보수공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부산시 관할이어서) 구체적으로 구조검토나 맨홀 내부 확인을 하는 것은 구청 관할이 아니다보니까 할 수없고…”}

지뢰밭이 되고 있는 도로, 사고를 줄이기위해 철저한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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