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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폐로' 분위기 감지

{앵커:

정부의 고리1호기 폐쇄여부
결정이 임박했습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최근 정부내에서 폐로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로냐','또 한번의 수명 연장이냐'

고리1호기의 운명이 결정되는 시기는 계속 운전 신청 마감일인 이달
18일입니다.

이에 앞서,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국회 현안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 부산지역 의원들은 정부에
고리1호기 폐로에 대한 지역 여론을 강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정부가 재연장 보다는
폐로쪽으로 입장을 정한게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은 정부도
폐로에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그동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던 것에 비해 상당히 진전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시도의 신규 원전
입지문제와 맞물려 막바지 조율이
진행중입니다.

{이진복/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여당 간사)/"영덕이나 삼척 등 원전으로 시끄러운 지역이 있으니까,(정부는)최대한 그쪽 지역을 조율한 이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미 지난
2월,정부의 폐로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제가 정부의 입장을 파악해 보니까 부산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고리1호기를 제외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정부의 정책결정에는 지난 10년간 고리1호기 수명연장으로 3천3백억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국회의 낮은 경제성 분석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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