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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양파, 수출까지 안간힘

{앵커:양파값 폭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위축으로 남아도는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길까지 찾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해 한림면의 양파 선별장입SKW니다.

장대비가 멋고 난 오후부터 양파를 고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양파값이 반토막 나고 소비가 줄자 농가에서 수출길까지 찾아나선 겁니다.

{송유대/김해 한림양파 작목반 회장}

하루 12톤 가량의 양파가 선별기를 거쳐 수출 규격으로 재포장됩니다.

올해 김해에서 생산된 양파 천 3백여톤 가운데 이달말까지 360톤이 대만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수출을 앞두고 선별 대기중인 양파망이 이처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널려져 있습니다.”

이곳 양파가 수출되긴 올해가 처음으로 20킬로그램 한 망의 수출가가 9천원 선.

국내 산지가격이 8천원~만원선으로 물류비까지 더해지면 국내 판매보다 오히려 못하지만

그나마 농가와 무역업체에 수출에 따른 물류비가 지원되는게 수출을 택하게 된 요인입니다.

{이혜원/김해시 농산물수출담당}

하지만 소비위축과 넘쳐나는 생산량을 감당하기에는 수출로도 역부족이라는게 대세입니다.

각계 각층에서 벌이는 소비촉진행사와 수출길을 열어 대안을 찾고 있지만 반토막난 양파값에 농심은 시퍼렇게 멍들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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