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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분쟁 급증

{앵커:아래윗집 주민들끼리 불신을 넘어 고소고발 사태까지 이어지는 아파트 관리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한해 7백건 가까운 아파트 관리비 분쟁이 벌어지고 있어 예방과 해결대책이 시급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지난해 부녀회의 바자회 수익금이 포함된 관리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며 공방을 빚다 결국 경찰에 고발하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00 아파트 입주민/”부녀회에서 관리비 일부를 임의로 쓴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사태 해결이 안되서 주민간 갈등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

지난해 다른 아파트에서는 입주민대표를 선출하다 투표함을 절취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또 다른 아파트에서는 공사 업체와의 유착, 관리비 부정사용으로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 관리비 비리는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심각한 문젭니다.”

전국적으로 관련민원이 지난한해만 만건을 넘었고, 소송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의 관리비 분쟁은 한해 백여건씩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하루 2건꼴로 분쟁이 생긴다는 추산입니다.

지난달부터 아파트 관리비 공개항목이 세분화됐지만 비리를 원천차단하고 갈등을 해결하기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관리비 통합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분쟁을 상시 조정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급증하는 아파트 관리비 분쟁!

이웃간의 갈등과 반목은 물론 고소고발로 범죄자를 만드는 심각한 사태를 빚기전에 조정하고 중재하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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