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거제에서 발생해
막대한 수리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결국 보험사기로 결론 났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람보르기니 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 수리비를
받아 가로채려한 혐의로 차주 31살
문 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외제차 동호회원인 이들은
지난 3월 14일
SM7 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추돌한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채려한 혐읩니다.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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