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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회관 관장 석연치 않은 퇴진

{앵커:그동안 각종 비리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부산 문화회관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시가 개방형 민간인
관장의 재계약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문화회관은 그동안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예산 집행부터 공사, 채용까지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부산시가 내놓은 카드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관장의 채용,

2년전인 지난 2013년 첫 민간인 공모 관장으로 박성택 관장이 취임했습니다.

{박성택/부산문화회관 관장/(처음 와 보니) 회계절차, 행정절차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내가 취임하고 나서 상당히 정비가 되었다.}

하지만 박관장은 불과 2년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대부분 5년간 임기를 보장하는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부산시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례적인 결정에 대해 벌써부터 주변에선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두현/부산 시립예술단 노조 지부장/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절차 전혀 없이 평가를 해서 본인한테 통보를 했다는 것은…}

부산시는 그동안 문화회관의 경영지표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부산시 입장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박성택/부산문화회관 관장/(문화회관은) 수익률이 목표가 될 수 없다. 여기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수익추구가 목표가 아니다.}

석연치 않은 첫 민간인 관장의 재계약 불발, 부산 문화회관의 정상화는 더욱 갈 길이 멀어졌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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