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이 필요한
채무자에 대해 법적구제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내역이 포함된 신용상담보고서를 발급하면
부산지법에서는 소득조사 등을 간소화 해 신속하게 개인회생이나
파산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지법은 이법 협약으로 채무자가 법적구제절차를 밟는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빨라져 신속하게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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