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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프로야구도 '휘청'

{앵커: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 공포에 프로야구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사직구장을 찾는 관중이 절반 가량 줄어든 가운데,
야구장에도 메르스 예방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사직구장에 손 세정제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세정제로 손을 씻고,

경호원과 보조 요원들은 마스크 착용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중간 중간에는 전광판에 메르스 예방 수칙까지 띄웠습니다.

{김건태/ 롯데 자이언츠 마케팅 주임: "아무래도 팬들께서 우려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을 잘 고려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지금 제 뒤를 보시면 관중석에 빈 곳이 많습니다.
메르스 날벼락이 관중 동원에도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단체 예매를 중심으로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일요일부터
관중 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도 야구를 즐기려는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상수/ 야구팬: "롯데가 잘 하고 있고,
열기가 대단해서 메르스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왔습니다."}

시즌 중단까지 고려했던 KBO가 다행히 차질없는 경기 진행을
결정했지만, 메르스 불안으로 당분간 프로야구 흥행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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