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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여성치질

치질은 우리나라 전체 수술 건수 중 두 번째를 차지할만큼 흔해졌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치질로 고통받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었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강경숙 웰니스병원 원장 / 독일 하인리히하이네 의과대학 면역학 박사, 동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외래교수, 대한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

변비는 여성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여성분들은 근육이 약하다보니 장 운동이 느리게되고 그로 인해 변비가 잘 생기게 되거든요.

게다가 여성호르몬이 작용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다보니 다이어트를 많이 하면 또 변비가 심해지게 됩니다.

변비로 인해서 배변시 힘을 자꾸 주게되면 항문이 압을 받아서 치핵이 생기거나 된변을 보면서 항문 점막이 찢어지면 치열이 생기면서 치질이 심해집니다.

2012년을 기준으로 전체 치질 환자는 85만여명.

이 중에서 20대 여성은 약 8만 명으로
남성보다 만 명 가량 많았습니다.

전체 환자와 여성 환자 비율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질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항문 혈관이 늘어나서 생기는 치핵이 있고 항문 점막이 찢어져서 생기는 치열.

염증에 의해서 생기는 치루라는 게 있는데요.

요즘처럼 날씨가 습해지고 더워지면 거기에 추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게 항문소양증과 항문 주위 농양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혈관이 늘어나서 생기는 치핵이라든지 변비로 인해 생기는 치열이 많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 항문 주변에 나와있는 것들이 있고 또 안쪽에서부터 점액이 흘러나와서 항문 주변을 습하게 만들기 때문에 항문 소양증이 여름에 좀 더 많이 발생합니다.

부끄러움 때문에 병을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의외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질은 관리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수술을 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되는데요.

혈관이 늘어나서 바깥쪽까지 탈출이 되어 있는 4기 치핵이나 만성화되어서 항문이 이미 좁아진 만성 치열의 경우 수술을 하게됩니다.

치핵이나 치열이 원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소양증의 경우 증상이 완화된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저 원인이 되는 치핵을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될 때는 이미 탈출되어있는 부분이나 치열 때문에 형성되어있는 흉터 조직을 제거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수술 후에도 관리가 잘 되어져야만 상처가 매끈하게 아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오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은 배변관리가 되어져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섬유질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게 필요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잘 해주셔야 장이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또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시는 경우 항문이 압을 받으면서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일어나서 항문쪽에 혈액순환이 되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여성은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서 치질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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