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대표적인 사찰중 하나인 성주사 신도회가 전 주지를 수억원대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신도회측은 전 주지인 민모씨가 사찰의 회계장부를 조작해 4억 5천만원을 횡령하는 등모두 7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주지인 민씨는 현재 잠적한 상태로 신도회측은 민씨의 횡령 의혹을 묵인,방조했다며 타 사찰 주지 등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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