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병원 기피 사라질까

부산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병원 기피 사라질까

메르스를 예방하고 병원기피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됐는데요.
메르스로 인한 병원 기피 현상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메르스 응급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부산의 한 대형병원입니다.
병원 입구부터 의료진들이 나와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입니다.
메르스 확산을 막고,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현재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부산이 18곳, 경남은 6곳입니다.

메르스 환자

하지만 정부의 뒷북대응 논란과 함께, 선정과정 자체가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주일도 안돼 병원 지정이 이뤄졌고, 정부의 제대로된
확인 조사도 없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이뤄지다보니까 교육도 안됐다.”

메르스 의사

여기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지 못한 다른 병원들이 위험병원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안심병원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꼼꼼한 진료체계 구축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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