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전국의 예식장을 돌며 하객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64살 임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4월 중순 경남 창원시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새 좌석에 둔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경기와 충북 등 전국을 돌며 8차례에 걸쳐 모두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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