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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틱 장애 바르게 알기)

요즘 시대가 변해서인지 눈을 깜박이거나 헛기침을 하는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어떤 경우는 증상이 심해서 생활에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오늘 건강 365에서는 틱장애에 대한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천영호 프라임한의원 원장/ 동의대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동의대 한의대 신경정신과학 외래교수, 전 부산 동래구 한의사회 회장, 대한 스트레스학회 회원}

틱장애는 놔둬도 저절로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틱이 저절로 사라진다 하더라도 한달 뒤에 사라질지 일년 뒤에 사라질지 성인이 되어서야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틱장애가 있으면 친구들의 지적을 받아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지게 하고 집중력을 약화시켜 학습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오래 되지 않은 틱은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된 틱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춘기가 지나서 혹은 성인이 되어서야 틱장애를 치료하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어려서 생긴 틱이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다가 낫지않아 치료하려는 것인데 아동기에 비해 치료효과는 좀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틱장애 치료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눈을 살짝 깜박이는 정도의 가벼운 틱이 일이주 나타났다고 필요이상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쉬지 않고 안면을 찡그리거나 눈을 세게 감아서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이거나 팔다리나 몸통부위의 움직임이 잦은 틱은 발생한지 시간이 얼마 안되어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볍다고 하더라도 6개월 이상 계속 되거나 혹은 조금씩 심해지는 틱도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틱 장애는 치료 2~3개월 만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이후 재발이 잦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전문가들은 인내심을 갖고 장기간에 걸쳐 틱 장애를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틱장애가 재발이 잦다는 것은 틱의 증상이 사라지면 틱이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틱이 생기기 직전의 상태로 돌아갔다는 것뿐 약간의 자극으로도 틱은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틱이 생기게 된 근본 원인인 뇌의 불균형을 모두 치료해주면 재발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틱 장애 아동은 늘었지만 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틱 장애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틱 장애를 이기는 지름길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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