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잠 부족하면 자기조절 능력 떨어져"

{앵커:
잠이 부족한 날, 주위 사람들에게
괜히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보신 경험이 한번씩은 있으실텐데요.

수면 부족이 자기조절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리포트}

미국 클렘슨 대학 연구팀은 만성 수면부족이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충동적 또는 모험적 행동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수면습관과 자기조절 능력 사이의 상관관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그결과, 수면 부족이 낮 시간 활동에 필요한 예비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져
충동적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만성 수면부족이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증가시켜 직장이나 가정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면부족으로 합리적 결정능력이 손상되면 여러 형태의 중독이나 도박,
과소비에 빠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연구팀은 경고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잠의 시간뿐만 아니라 늦게 자는 경우,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김종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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