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성폭행 미수범 2분만에 덜미

{앵커:
길을 물어보겠다며 여중생을 유인한뒤 성폭행하려한 30대가 용감한 시민과 경찰의 노력으로 붙잡혔습니다.

성범죄 전과가 있는 이 남성은
출소한지 두달도 채 안돼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순찰차가 어디론가 급히 출동합니다.

잠시뒤, 초등학교 옆 화단에서
한 남성이 튀어나오더니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그대로 도주하는 것입니다.

백여미터를 더 달아난 이 남성은
신고 2분만에 검거됐습니다.

용감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목격자/"처음에 여학생이 아악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 남자는 도망가려하고 저희 남편은 도망 못가게 잡고 난리가 났었죠."}

경찰에 붙잡힌 30살 김모 씨는 여중생에게 길을 물어보는척하며 범행을
시도했습니다.

{허기환/출동 경찰관/"관내 지리를 잘알고 있는 용의자가 피해학생에게 길을 물어보며 사건 현장으로 유인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9월, 11살 짜리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지난 5월에 출소했습니다.

전자발찌 부착법 시행 한달을 앞두고 1심 판결이 이뤄지면서,
전자 발찌 부착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태였습니다.

불과 한 달차이로 성범죄자 관리에
구멍이 뚫린 셈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