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오픈 프라이머리, 현장에선 글쎄…

{앵커:오픈 프라이머리, 이른바 국민경선제는 정당이 선거에 내보낼 공천자를 뽑는 예비선거에서 일반 국민들이 직접 표를 행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이 도입을
공언하고 나섰는데요,

그러나 최근 지역 정가의 흐름을 보면,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총선 9달전,

새누리당 출마 희망자들의 주관심사는
무엇일까?

역시 초반 경쟁은 당원 확보 부분이
가장 치열합니다.

자기편을 많이 입당시켜
예비경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겁니다.

{박승환/변호사, 총선 출마 희망자/"기간당원, 소위 책임당원이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책임당원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

지난달 한달 동안 부산만 8천명 가까이 책임당원이 늘었습니다.

일부 지역구는 신규당원 숫자가 2천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오픈 프라이머리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면 크게 의미가 없는 당원 모집에 이렇게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만큼 지역정가에선 오픈 프라이머리의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얘깁니다.

전면도입에 반대하는 야당측 입장과 최근 흔들리고 있는 김무성 대표의
위상도 이런 분석에 무게를 싣는
요소입니다.

정치권 밖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세연/인제대 정외과 교수/"(국민경선제를)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만한 공정한 국민경선제가 도입될 것 같지는 않다."}

완전 국민경선제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대한 지역 정치권의 전망은 비관적입니다. 무엇보다 과열되고 있는 당원 모집 경쟁이 이런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김상철  
  • 김상철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