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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구제역 뚫렸다.

{앵커:
살처분이라는 구제역의 악몽이
또 재연되고 있습니다.

철통 방역을 내세웠지만
경남 합천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돼지에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초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낮 12시 반쯤!

돼지 천 4백여마리를
사육하는 합천의 한
양돈농가입니다.

6개월 된 돼지 백20여마리에서
발굽탈락과 수포가 생기는
구제역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경남도는 오늘(7)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하고,
증상을 보인 돼지 백 20여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방역관계자/"오늘 새벽 4시까지 마무리작업을 다하고 매몰 처분을 다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의
이동제한과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위험지역에는
2백10여 농가에서 소와 돼지
3천 4백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것은
3년 7개월만입니다.

지난달 경북 의성과 고령,
그리고 지난 2011년 경남을 강타한
구제역과 동일한 바이러스입니다.

당시 87농가의 소와 돼지
5만 9천여마리가 살처분됐고
4백 9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해룡/경상남도 농정국장
"긴급 백신접종 재점검하고 미접종농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최선,,"}

경남도는 긴급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최초 발생지역 반경
3km 이내 농가에 대해 역학조사와
출입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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