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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시장에 뛰어든 조폭

{앵커:
부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이 전국을 무대로 마약 유통에 나서는 움직임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이 한 남성을 제압하려는 순간, 공범이 나타나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동료 경찰관이 돕기 위해 달려오자,
공범은 차를 몰아 달아납니다.

경찰이 붙잡은 남성은 필로폰을
들고 있던 마약사범이었습니다.

지난해 부산 사법당국이
검거한 마약사범은 290여명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조직폭력배이거나 조폭과 연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약을 금기시하던 조폭들이
본격적으로 마약시장에 뛰어든
것입니다.

{김태권/부산지검 강력부장 "물론 과거에도 필로폰을 개인적으로 투약하는 조직폭력배들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마약을 조직의 자금줄로 인식해서 마약거래에 빈번히 뛰어들고 있습니다."}

실제, 부산 하단파는 마약으로 조직의
세를 크게 불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등으로 마약을 공급하고
조직원의 1/3이 마약 전과자일
정도입니다.

유통*판매 뿐 아니라 마약을 직접
투약하는 조폭들도 늘고 있습니다.

사상통합파는 두목이 마약 투약으로 수차례 구속돼 세가 약해졌을
정도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검찰이 조폭을
중심으로 한 마약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강력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3명을 구속하는 등 54명을 기소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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