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랑스 "대기오염 피해액 한 해 127조원"

{앵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대부분 국가들의 대기오염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프랑스에서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피해액이 매년 우리 돈으로
약 127조 원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상원은 대기오염 때문에 의료비와 농작물 수확 부진, 건물 청소비 등으로 해마다 약 127조원이 든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건강 피해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만성기관지염과 천식, 폐암 등
대기오염과 관련된 병원 치료비가
121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작물 작황도 대기오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랑스 농업연구소는 파리 지역의
농작물 수확량이 오염도가 낮은 지역보다 10% 적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원 대기오염 보고서를 작성한
의원들은 대기오염을 줄이도록
친환경 차량과 기술 이용을 장려하는 재정 정책을 집행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한편, 파리에서는 봄철 심한 대기오염 때문에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잇달아 차량 2부제가 시행됐습니다.

KNN 월드뉴스 현승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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