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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국제공조로 대마초 사범 검거

{앵커:직거래 물품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간혹 구입한 제품 대신 엉뚱한 물건이 들어있는 황당한 경우가 있죠.

그런데, 다름아닌 경찰이 이런
택배사기로 피의자를 잡은 사건이
화제가 됐습니다.

한주 동안의 취재 뒷이야기를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언뜻 향신료통처럼 보이는 알루미늄 캔이지만 안에는 모두 대마초가
담겨 있습니다.

2만 2천여명이 필 수 있는 막대한
양의 대마초를 캐나다에서 타이페이까지 화물로 붙인 간 큰 범죄 행각이
우리나라와 타이페이 경찰의 공조수사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마초를 압수한 부산경찰은 박스 안에 비슷한 무게의 신문지 등을 채워 타이페이로 보냈고 피의자 남성은 이
물건을 찾으려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택배사기를 벌인 셈인데, 대마초 대신 신문지 더미를 보고 황당해했을 피의자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재래시장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돈을 훔치는 남성,

이 남성은 다음 날 또 다른 점포에서도 돈을 훔쳐 달아납니다.

그런데 이 두 범죄현장에서
입은 옷이 모두 똑같았는데, 행운이 깃든 옷이라 여겨 77건의 절도를
저지르는 내내 이 옷을 고집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매번 똑같은 옷을 입는 특징 때문에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손쉽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하니,
행운의 옷이 이번만큼은 불운을
안겨준 셈이 됐습니다.

지난 3일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 밑에 깔렸다가 시민들이 힘을 모아 구조해 목숨을 구한 여고생.

그러나 이 여고생은 현재 의식불명으로 수술을 받아야하고, 수술에 필요한 혈액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자 경남도민은 물론 부산시민들도 헌혈증 보내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역 노숙인 세사람이 집에
남겨둔 딸과 가족을 생각하며
헌혈증을 전달한 소식은 여고생의
안타까운 소식 속에서도 희망을 갖게하는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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