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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버스 추락사고, 인명 피해 갈수록 커져

{앵커:어제(7.31) 저녁 거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근 버스가 추락한 것은 어제(31) 저녁 6시, 거제 사등면의 한 굴다리 위였습니다.

거제에서 통영으로 가던 대우조선해양의 통근버스가 5미터 아래 지하도로로 추락한 것입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46살 김모씨등 현재까지 2명이 숨졌습니다.

하지만 서른명 넘게 중상을 입고 일부는 부산과 진주의 대형병원으로 다시 이송될만큼 상태가 위중합니다.

{목격자/무서웠어요 못 걸어서 기어서 나오는 사람도 있었고…살려달라고 계속 살려달라고 그랬어요.}

사고당시 정원이 45명인 이 버스에 최소 61명 이상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객들 가운데 상당수가 사고 당시 서있어 피해가 더 컷습니다.

사고버스는 대우투어에서 운영하는 외부 지입차량으로 대우조선해양에서 따로 분사해나간 협력회사였습니다.

운전자 50살 김모씨는 당시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대로 45인승 버스에 예순명 이상이 탑승하는등 제대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점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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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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