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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오염물질, 이제 그물로 건진다

{앵커:
해상 오염사고는 일단 터지기만 하면 대형사고인데 특히 기름 유출사고는
그 피해가 막대합니다.

통영해경이 기존 어업을 활용한 새로운 방제기법을 고안했는데 기름 오염방제에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온통 기름막으로 덮힌 바다는 아무리 방제를 해도 표시조차 안 납니다.

기름덩이가 엉켜 진흙처럼 굳은 이른바 타르 조각이 해수면에 가득합니다.

흡착포와 비닐띠로 걷어내는 수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작업 방제의 한계를 개선한게 바로 쌍끌이 고기잡이식 방제입니다.

가운데 촘촘한 멸치잡이망을 부착한 그물을 양쪽에서 끌어 오염물을 방제하는 것입니다.

실제 물고기 사료를 뿌려 시연한 결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수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이 해상오염 제거방식은 특히 기름이 유출된 상황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타르를 가둔 보조 그물은 교체가 가능해 연속 작업도 가능합니다.

통영해경이 어민들과 함께 연구 개발해 효율을 더 높였습니다.

{염규설/통영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물고기를 잡듯이 한꺼번에 많은 양의 기름을 회수할 수 있어서 방제시간을 10분의 1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통영해경은 보조자루 그물 등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앞으로 실제 방제작업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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