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원 성추행 혐의, 상임위원장직 사퇴

의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경남 창원시의회 상임위원장 A씨가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창원시의회는 A씨가 지난달 31일 유원석 시의회 의장에게 상임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구체적인 사퇴 이유 없이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의장에게 통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의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소속 여직원의 손을 잡고 앞에서 껴안았다는 성추행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 여직원이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항의하자 A 씨는 그 다음 날 2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심까지 샀습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17개 여성단체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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