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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교실 문화 이번엔 바꾸자

{앵커:
이처럼 10대들의 범죄가
군 내부의 가혹행위로 이어지자
학교 문화를 바꾸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학교 문화를
바꾸겠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라는 지적입니다.

추종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교실 문화의
전면적인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 문화가
군내부에서의 인권유린과 가혹행위로
이어진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교실 문화를 경쟁보다는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박근혜/대통령"우리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의식을 갖추고 융합과 통섭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해 내는 교육이 되야 하고…."}

경쟁 위주의 교실 문화가 토론과 협동 체육과 교양 등 인성과 창의성 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개혁성향 교육감이 등장한 부산과 경남교육청 역시 교실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고
지시와 강압보다는 자율과 소통이
중시될 전망입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지금까지 학교에서) 너무 성적 위주로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다 보니까 학생들 스스로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자기 중심적이 되고 또 약자에 대한 배려나 상대에 대한 이해 이런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잇따르는 10대 폭력과 군부대의
가혹행위로 교실 문화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 교육감이 나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경쟁만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시스템 변화가
필요합니다.

"학생과 교사,학부모의 생각이 모두
변해야만 교실 문화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경쟁으로만
내몰고 있는 우리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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