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오동동 주민들은 오늘(12)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당초 예정된 장소에서 해야 된다며 찬성하는
주민들의 서명을 창원시에 전달했습니다.
주민들은 일부 상인들이 위안부 소녀상 장소를 문제삼아 반대 시위를 한 것이 마치 오동동 전체 주민들의 의견인 마냥 외부에 알려져 오해를 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민 등 5천여명의 성금으로
제작된 위안부 소녀상은 일부 상인들의 반발과 창원시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당초 광복절 기념일 전에
오동동에서 제막하려고 했으나 무기 연기된 상태입니다.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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