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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 설치 충돌

{앵커:
경남 마산에서는 광복절을 앞두고
기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려다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졌는데,
이유야 어쨋던 소녀에게 고개를 들수 없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위안부 소녀상 설치 장소를
점거하고 있던 차량을 빼려자
설치를 반대하는 상인들이
막아섭니다.

{반발 상인/"더 좋은데 갈 수 있는데 왜 꼭 여기를 고집하는 겁니까"}

아예 드러눕기까지 합니다.

위안부 소녀상이 도착하고
소녀상을 세울 자리에
기초작업을 하려 하지만
역시 또 상인들이 막아섭니다.

이들 일부 상인들이
위안부 소녀상이 유흥가에 들어서는 것이 맞지 않다며 다른 자리로
옮길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설치반대 상인/"너희 친할머니 동상을 오동동 유흥가 거리에 서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건립을 추진해 온 단체는
이들 상인들이 사사로운 이득 때문에 설치를 반대한다며 건립 장소의 타당성을 재차 밝힙니다

{김영만 위안부소녀상추진건립위원회 공동대표/"위안부 소녀들을 이 경남일대에서 전부 집결했던 자리가 마산입니다. 또 하나는 접근성입니다"}

시민 5천여명의 성금으로 제작된
창원 위안부 소녀상은 당초 광복 70주년에 맞춰 창원시 오동동 시유지에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의 반발과
창원시의 오락가락 행정까지 더해지며 지연되다 결국 당초 예정했던 장소로
확정하고 공사를 재개한 것입니다.

이처럼 위안부 소녀상은 채 포장도 뜯지 못하고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자리를 못찾는 위안부 소녀상.

광복 70주년의 의미가 무색해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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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3

  • 오동동 상인 모두는 지금 이장소가 아닌 새로 기반을 닦고 있는 오동동 문화의 광장 1800평 안에 세워 지는 줄 알았고 심지어 이 상이 세워지는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이었습니다.
    만약 우리 할머니가 소녀적에 일본에 끌여가서 몸을 상하고 와서 평생 몸에 아픔과 병을 가지고 살다가 위안부를 부끄러워 하고 증오하다 돌아가신 분인데 아무리 그곳이 옛날 위안부 집결지라 했더라도 시대가 흘러 이 상권이 술거리로 조성된 이곳에 밤거리 유흥가를 바라보고 서 있는 저 할머니 같은 소녀상 오히려 위안부적 생각나 괴롭지 않을까요 ..과연 기뻐 할까요. 영혼이 그 동상에 있다면 수치심으로 그 거리에 서 있을 겁니다.
    돌아가신분들을 일본 극우들이 말하는 것 위안부를 마냥 시인이나 인정하듯한 분위기의 장소는 아니지 않나요.
    소녀상 불쌍합니다.
    바르고 뜻이 될만한 곳에 가는게 맞습니다. 광복 70주년 포커스에 맞추려 했던 행사날은 어짜피 지나갔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1억넘는 기금과 혈세 두번 사용하는 오류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 덧글을 보게될 기자님 ! 부탁 있습니다. 소녀상과 관련한 기금과 지출 내역 낱낱히 시민으로써 감사로 장부 오픈 부탁 드려 봅니다 .

    소녀상 세워지기도 전에 비온 어젯밤(2015.8.17) 저 소녀상 뒷편에 대변을 보고 일어나는 취객이 있어서 상가에 있든 아는 분이 사진을 찍으셨네요 .
    분명 한 시민으로 말씀 드립니다.
    정말 저 자리가 맞을 까요 ?

  • siel****
    이경희씨 왜 왜 위안부 할머니 영혼 까지도 잠들지 못하게 마산 오동동 술거리 유흥의 거리에 할머니의 위신을 일본극우들 앞에 욕되게 합니까.일본인들이 뭐라 할것 같습니까?아~ 그래서 위안부다 이럴겁니다. 술동네에 잘 세웠네.아마도 그러지 싶네요 . 막무가네 이경희를 중심으로한 추진위 당신들은 오히려 소녀상을 이 마산 바닥에서 욕보이는것 아시기나 하나요 . 공부 좀 하세요 . 역사공부 제발요. 시대 흐름을 너무 몰라 일본 앞에 위안부 소녀라고 시인이라도 하듯한 오동동 술 거리 ….참 ! 보기 좋겠습니다.정말 소녀상이 눈물로 좋아 할겁니다. 참나…

  • 이보세요들 제대로알고 방송 하시지요 .
    참 실망이네요 KNN.
    마산 얼마나 알아요들? 엄숙한 곳에 제자리 모시자는 거지 누가 세우지 말래요 .내년 3월 마산 오동동 1800평 공원 그 공간에거 50m도 안 떨어진 그곳이면 의미와 추진하는 인간 들이 말하는 접근성에도 안비끼고 …고귀하게 모시자는 것을 왜 꼭 70주년 광복에 어그지로 맞춰서 택도 없는 상가 그것도 노래방 술집이 조성 되어 있는 마산 전통 거리에 세운다는 거요.
    그리고 방송 하시는분 제발 제발 부탁이니 제대로 취재하고 공정 방송 하세요. 참 ….엉성하게 앉아서 제대로가 아닌 주워듣고 하는 편파 방송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