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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광역시' 추진 곳곳 암초

{앵커:
안상수 창원시장의 역점 사업인
창원광역시 추진이
큰 암초를 만났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와 경남지역 시장군수들의 반대에도 추진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지만 정작 우군이여야 할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이오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광역시 추진을 위한
시민서명운동!

70만명을 목표로 했지만 9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중복 서명에다 관권 동원 논란에도
시민들의 참여는 높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홍지사는 두 번에 걸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안시장의 추진노력이 계속되자
정치놀음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창원시를 제외한 경남지역
17명의 시장군수들도 반대 입장을 보이며 홍지사를 거들었습니다.

{김동진 통영시장/지난달 28일"우리 17개 시장군수는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런 과정에서도 꿋꿋했던 안시장의 광역시 추진은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

시민서명운동을 국회 입법청원운동으로 이어가야 할 5명 지역 국회의원들의 어정쩡한 반응 때문입니다.

지난주 홍지사를 비공개 면담한
이주영 의원은 아예 광역시 부분은
논의조차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의 한 국회의원은 총선을 8개월 정도 남겨두고 경남도와의 관계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는 창원광역시 추진을 찬성하기는 쉽지 않다며 속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우군으로 생각했던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의 외면에 가까운 반응이 안시장에게는 또다른 큰 암초가 되고 있습니다.

KNN 이오상입니다.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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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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