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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여성리더 한자리에

{앵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지도자들이 경남 통영에 모였습니다.

해마다 모임을 갖는 세계한민족여성 지도자들은 올해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오희옥 지사는 한말 의병장이던
할아버지와 독립군이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14살부터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오희옥/독립운동가"평양공작대 청년들이 조직됐어요 그때 거기 가입하고, 10년 후에 해방 후에 그 때 아버지를 만났어요."}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남성보다는 훨씬 적지만 그나마 잘 알려져 있질 않았습니다.

이러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토론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에서 마련됐습니다.

{이윤옥/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
"목숨, 재산, 가족 모두 바친 이런 여성독립운동가들은 단 몇 분이라도 기억하는 그런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입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해마다 국내의 각 도시를 돌며 행사를 엽니다. 1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에는 통영의 국제음악당에서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세계 35개 나라에서 온
200여명 등 모두 5백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했습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 국가경쟁력 향상, 세계적인 위상을 올리는데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 양성평등과 문화 등 다섯개의 주제로 나눠 포럼을 갖기 시작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국내외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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