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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첫 배 들이다

{앵커: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부산의
관문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어제(31일) 첫 손님을 맞았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설로
대규모 면세점까지 갖췄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여객선
대합실에 관광객들이 모였습니다.

부산을 통해 우리나라를 둘러보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입니다.

낡고 협소한 기존 터미널로
입국했던 관광객들은 새단장을 한
최신 시설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가시와바라/일본관광객/"입국할때 터미널은 오래됐구나 하는 인상이었는데 돌아갈때는 이렇게 멋진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어 다음에도 배를 이용하고 싶어요."}

있으나마나였던 면세점도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면세점보다 매장규모가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경호/부산항면세점 총괄사장}
"1차 목표는 250억원, 향후 20%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이용객은 100만명,

새로 지은 터미널은
연간 28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 입니다.

운영 첫날인 오늘 하루 후쿠오카 등
4개 노선에 승객 3천2백여명이 새 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관광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초호화 대형
크루즈선의 입항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코앞에 버티고 서있는
부산항대교의 높이가 낮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지난 29일 16만톤급
호화 크루즈선도 인근의 초라한
컨테이너 부두에 입항하면서
새터미널의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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