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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총선 출마 발언 왜?

{앵커:부산 출신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불출마 관행을 깨고 내년 총선
출마의지를 밝혀 주목됩니다.

실제 출마하기보다는,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한 자신의 지역구인 중동구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의화 국회의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 라디오 방송에 이어,재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의장은 '중동구가 내 지역구인데,출마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도 배의
평형수처럼 무게를 잡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3월 KNN주최 토론회에서
한 발언과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정의화/국회의장/"의장을 한 사람이 계속해서 국회에 남아있을 필요가 있다.그것이 국회에 무게감을 준다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출마한다면,박관용 의장 이후
10여년째 이어온 국회의장 불출마
관례가 깨지는 셈입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출마가 가능할까?

현행법상 당적이 없는 의장이 공천을 받으려면,임기만료 90일전인 내년
3월 1일 당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이미 새누리당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무소속이 아니고선 사실상 출마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선거구 조정 대상인 부산
영도와 서구 사이에서 공중분해될
위기에 놓인 중동구 지역구를
지키려는 의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또다른 관심지역인 새누리당 사하을
위원장은 허남식전시장이
거부의사를 밝힌 가운데 재공모여부를
놓고 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호 최고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해을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천하장사 출신인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단독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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