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안되는 저화질 CCTV…광주 27%·전남 46%

광주시와 전남도가 관리 중인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일부가 사람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기 어려운 저화질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람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100만 화소 미만의 CCTV는 광주는 전체 4천138대 중 27%인 1천116대입니다.

전남은 전체 1만3천972대 중 46%인 6천423대입니다.

보안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장비로는 사람의 얼굴 식별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노웅래 의원은 “CCTV가 범죄와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해야 함에도 기존에 설치된 상당수의 CCTV가 저화질 장비로 제 역할을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CCTV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 대책을 행정자치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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