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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박람회

{앵커:올해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10.7%까지 육박해, 지난 1990년대 IMF사태 이후 최악입니다.

특히 부산은 지난 2분기 기준으로 실업률이 무려 12%로, 인천에 이어 꼴찌에서 두번째입니다.

지방이라 일자리 찾기도 어렵고 일자리를 찾아도 지방대라 들어가기가 힘든 우울한 청년들에게, 탈출구는 없는 걸까요?

표중규 기자가 대규모 취업박람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류기진씨는 올해 대학 졸업반입니다.

높은 학점에 영어,중국어는 기본이고 수차례 해외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물류기업입사는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류기진/동명대학교 졸업준비생/솔직하게 얘기해서 아직까지 학벌, 학연 개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도 조금, 면접보기전에 서류에서 탈락되는 경우도 많고…}

이런 취업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마련됐습니다.

예년의 동남권 일자리 한마당에 정부까지 가세해 부울경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연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역기업들외에 롯데와 두산, 현대 등 대기업도 참여했습니다.

올해 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는 183곳으로 지난해 103곳에서 늘었습니다. 구직희망자와 구직자 역시 함께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기업들의 정보와 채용의 문이 열리면서 취업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경환/경제부총리/지금 저 분들을 뽑으면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우리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고용을 통해서 오늘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박람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6개 대도시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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