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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조, 변덕이 죽끓듯

{앵커:
적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지금 남해안은 적조로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폭우에도 오히려 확산되는가 하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올해 적조에
긴장감이 더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로 분해한 물에 황토를
섞어 뿌리는 전해수 살포작업이
한창입니다.

갈수록 확산되는
적조 방제를 위해서입니다.

이곳 통영과 거제 앞바다에서 적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면서 예찰과 방제활동 역시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거제에 최고 330mm 등 남해안에 폭우가 내리면서
적조가 한풀 꺾이리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적조 발령 해역
하지만 오히려 적조는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고
이제 부산 앞바다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확산만 되는 것도 아니어서 하루 사이에 꺼멓던 바다가
언제그랬냐는듯 맑아지는 일도
빈번합니다

{김영민/통영시 어업진흥과/지금 적조경보가 발령돼있으나 매일 매일 적조상황, 분포도와 밀도가 유동적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적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무독성인 코클로디니움만 번식하던 예년과 달리, 33년만에 유해성 카라니아가 돌아왔고 세라튬이나 알렉산드리움 등 혼합적조까지 등장했습니다.

때문에 주말 비소식에 무더위도 함께 물러가면 적조의 세력도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에도
어민들의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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