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의 투자자 119명이 회사를 상대로 4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등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014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보고 투자했으나 숨겨졌던 부실이 드러나면서 손실을 입게 됐다며 회사측과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회계법인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사업보고서 공시 다음날의 주식 종가와 대규모 손실이 드러난 직후의 주식 가격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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