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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은 소인되고…공룡은 날개달고…"

{앵커:
부산 연고의 롯데가 배우도,각본도
연출도 엉망이었던 한 시즌을
8위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NC는 훨훨 날며
1군 진입 3년만에
신흥 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거인은 소인되고,
공룡은 날개를 단 한 시즌을
정수영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가을야구 삼재에 걸렸습니다.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6,7,8월 석달간 죽을 쑤면서
결국 5위 싸움에서 가장 빨리
탈락했습니다.

반면 NC는 1군 진입 3년 만에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선두 삼성과
막판까지 1위 싸움을 펼칠 정도로
강력한 대항마였습니다.

롯데가 거인군단에서
소인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가을야구를 치른
지난 2012년 4위로 마감한 뒤,
이후 3년 동안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반면 NC는 그야말로 고속 성장입니다.

첫 시즌을 7위로 마감한 뒤,
지난 해에는 3위로 껑충 뛰었고,
드디어 올 해 2위까지 점령했습니다.

관중들이 꽉 들어찬 사직구장,
티켓 전쟁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평균 관중수가 지난 해보다
20%나 줄면서
등을 돌린 팬심이 드러났습니다.

반면 NC는 성적 상승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지난 해보다 평균 천 명 가량이
증가해 마산구장의 야구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가을야구 동반 진출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출발한 2015 시즌.

결국 갈 곳 잃은 롯데 야구는
절망으로 끝났고,
KBO 리그의 강자로 떠오른 NC 야구는
팬들의 기대 속에
희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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