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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철? 이제는 안전철로 바뀐다

{앵커:부산 도시철도는 잦은 사고로 인해 사고철이라고까지 불렸었는데요,

최근 모든 부품을 최신으로 교체하는 등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안전
제일주의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객들 대부분이 놀라서 달아나고,
일부 시민들과 직원들이 황급히
소화기를 뿌려댑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핵심부품인
추진장치가 낡아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2천 12년 대티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불이 난 사고 역시,
낡은 부품과 불에 잘타는
소재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최한기/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장"일반 자동차로 치면 엔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이고, 오래 되면 기계적으로 자주 동작하다보니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산에 도시철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부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의 노후차량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가장 낡은 1호선 열차들의
주요부품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추진장치는 기계식이 아니라 전자제어식으로 바뀌어 부품마모로 인한 사고위험이 줄었고, 기관실에서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로 사이의 주름막은
불연성 소재로 바뀌어 화재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현/부산교통공사 차량계획부장"추진장치 등 33종에 대하여 2017년도까지 약 9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1호선을 제외한 나머지 열차의
리모델링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안으로는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끝날 것으로
보여 빈번했던 철로 투신사고도 곧
옛 이야기가 될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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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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