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국인 보유 총기 2억7천만 정"

{앵커:
미국 오리건 주 대학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는 또다시
총기 공포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총기를 보유한 미국 국민 수가 인도네시아 인구와 맞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국제 무기조사 기관인 "스몰암스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미국 국민이 약 2억 7천만 정의
총기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전체 인구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미국 인구를 3억2천만 명으로 추산해 단순 계산으로 나누면 전체 인구의 84%가 총기를 소유한 것입니다.

인구 백명당 총기 보유 수도 미국은 88.8정으로, 미국의 뒤를 이은
예멘이나 스위스 등의 30에서 60정
보유에 비해 월등하게 많았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강력사건에서 총기가 자주 쓰이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내 살인사건의 70%에 총기가 사용됐습니다.

또 총기사고는 미국 국민의 사망 원인 2위에 오를 정도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13년 한해 총기 사고로 숨진 사람이 3만3천명
이상으로 교통사고에 이어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미국내 총기 난사 사건,

일생활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총기로 인해 미국 정부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현승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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