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시봐도 정말 대단한 작품들이죠?
두고두고 곱씹을 수 있는 예술영화를 만나는 것!
부산국제영화제가 가진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부산을 찾은 비프의 여신들 만나볼까요?
올해로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전설적인 게스트의 방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관객들에게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는데요,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던 나스타샤 킨스키와 소피 마르소,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55년 전 “하녀”의 이은심, 부산국제영화제 단골손님 양귀매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녀들이죠?
특히 나스타샤 킨스키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고요,
1980년 영화 “라붐”에 출연하며 청순 미인으로 등극했던 소피마르소는,
“오픈토크” 무대에 오른다. “제일버드”에 대해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이네요.
다시봐도 설레는 그녀들입니다.
{앵커:여러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어떠셨나요?
다시봐도 두근두근,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시죠?
아쉽지만 비프 소식은 내년을 기약해야 겠네요.
그럼 저는 내일 기분좋은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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