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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유 마약 밀수 첫 적발

{앵커:
필로폰 밀수 경로가 이른바 삼각무역방식까지 흉내내고 있습니다.

중국발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
이를 피하기위해 캄보디아를 경유했습니다.

최대 10만명이 투약할수 있는 분량이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발 비행기 승객의
가방에서 압수한 신발입니다.

밑창에서, 비닐로 꽁꽁 싸매놓은
필로폰 2.1kg 상당이 발견됩니다.

세관은 중국발 비행기를 대상으로
마약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국내에 유통되는 마약의
주요 공급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발 비행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 다른 문제가 노출됐습니다.

밀수꾼들이 중국에서 제3국을 경유해
마약을 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하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부산지검은 캄보디아를 거쳐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김태권/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장 "공급책은 2014년 10월, 3kg 상당을 밀수하다 적발되자 이번에는 중국에서 바로 밀수하는 방법이 아니라 캄보디아를 경유하여 밀수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제3국 가운데 캄보디아 유통경로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9살 박모 씨 등이 밀반입한 필로폰
양은 1kg 상당.

순도가 높아 희석하면 1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부산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기 직전에 붙잡았습니다.

"검찰은 국내에서 판매를 맡은 박 씨 등 2명을 마약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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