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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증권과 보험까지..복합점포 첫 등장

{앵커:은행과 증권, 보험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금융복합점포가
부산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고객에겐 편의성을 높여주면서
금융사 입장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부산의 금융중심 랜드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

이 곳에 자리한 한 은행 영업점은
여느 점포와는 좀 다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일반적인 은행창구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으로 보시면 증권사와 보험사 창구가 함께 있는데요,

은행과 증권, 보험 업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금융백화점인 셈입니다."

바로 금융복합점포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방에서는
처음 생겼습니다.

기존 은행창구에서도 간접투자 상품이나 보험상품을 취급하지만
그 범위가 아주 제한적입니다.

반면 복합점포에서는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금융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일단 고객들은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류지경/부산 부곡동/"밖에 나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바로 여기 한 곳에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니까 그것처럼 좋은 게 없죠."}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여러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실제 농협금융의 경우 올해 초
만든 수도권 네 곳의 복합점포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하상경/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규제완화 차원에서 도입된 금융복합점포는 2년간의 시범운영 뒤 확대여부가 결정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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