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르노자동차 협력 업체 직원 기계에 머리 맞아 숨져

21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24)씨가 출입금지구역 내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머리에 상처를 입고 심한 출혈증상을 보이던 A씨는 119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조립라인에서 일하던 A씨가 기계 안쪽, 안전망이 처져 있는 출입금지 구역 내에 들어갔다가 움직이는 기계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작업장내 폐쇄회로TV 등이 없어 A씨가 어떠한 이유로 금지구역에 들어갔는지는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금지구역 내 A씨가 쓰러져 있던 곳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떨어진 채 발견돼 금지구역에 들어간 이유가 휴대전화와 관련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장의 안전관리의무 위반사항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NNSNS]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