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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접촉화상

{리포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 기구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이맘 때 조심해야 될 것이 바로 접촉 화상입니다.

다친 범위는 얼마 안 되더라도 피부 깊숙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정철수 화상전문 하나병원 원장 /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 겸임교수, 외과(화상) 전문의 }

접촉화상은 뜨거운 금속이나 유리, 플라스틱 등 열을 가진 고체와의 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화상입니다.

가정에서도 소아들은 아무 의심없이 아무거나 잘 만지기 때문에 접촉화상이 잘생기며 특히 겨울에는 전기장판에 누워 자다가 접촉화상을 입게되는 경우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

화상의 깊이는 접촉 물질의 온도와 접촉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편, 호기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은 가정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손가락 마디에 깊은 화상을 입으면
운동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2도 화상의 경우 화상치료로 아물게 되지만 3도 화상의 경우 피부 이식술이 필요하며 근육이나 지방 조직이 포함되는 3도나 4도 화상일 때는 화상 부위의 치료도 필요하지만 심부전의 가능성을 포함한 우리 몸의 전신적으로 기능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중간 깊이의 2도 화상은 대부분 2~3주 안에 치료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 이식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자가진단 하지 말고,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야합니다.

최근 생활 주변에서 마찰열에 의한 접촉화상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지면서 생기기도 하고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지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다 혹은 에스컬레이터에 손이 끼어서 마찰 화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다가도 마찰열의 화상이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접촉화상은 단순한 찰과상으로 생각해서 치료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흉터를 비롯한 후유증을 줄인다는 사실, 잊어선 안되겠죠.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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