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스름한 기운이 감도는 새벽즈음의 도로 모습입니다.
자, 해당 차량 운전자 쭉 직진을 하는데요,
지하차도로 들어가는 입구인 모양입니다.
아침인데도 차들이 꽤 있네요.
어? 왼쪽에서 버스 한 대가 다가오나 싶더니?
어머? 이게 뭔가요?
물론 깜빡이를 켜긴 했는데,
차가 지나가는지 못 본걸까요?
그대로 끼어들기를 시도합니다.
대형버스가 이렇게 과감한 끼어들기를 하니 승용차 운전자, 더 깜짝 놀란 모양인데요,
깜빡이 신호를 켰다 하더라도 주변을 잘 살펴야죠~
{인터뷰:장상호 교수/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부}
“영상을 보게 되면 아무 스스럼없이 덤프트럭 운전자들이 신호위반을 해서 통과를 하게 되는데 덩치 큰 대형차들이 신호를 위반해서 운행하다 사고라도 발생하면 대부분 사망사고로 연결이 되고, 또 가해 운전자는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에서는 대형 덤프트럭 뿐만 아니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반드시 지키도록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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